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총선에서 신승, 3연임에 가까스로 성공한 가운데 그의 최대 정적인 라훌 간디 전 인도국민회의(INC) 총재가 10년 만에 인도 의회에서 공식 야당 대표에 오르게 됐다.
인도 의회에는 공식 야당 대표 자리가 있다.
2014년과 2019년 총선에서는 모디 총리가 이끄는 여당 인도국민당(BJP) 외엔 10% 이상 의석을 차지한 정당이 없다 보니 공식 야당 대표 자리도 공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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