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禁男)의 빗장'은 풀었지만,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아티스틱스위밍 사상 첫 '남자 올림피언'은 탄생하지 않을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은 9일(한국시간) "남자 선수 빌 메이가 미국 아티스틱스위밍 단체전 대표로 선발되지 못했다"며 "미국마저 단체전에 남자 선수를 뽑지 않아 10개국이 출전하는 파리 올림픽 아티스틱스위밍 단체전에서 남자 선수는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수영연맹은 2023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 '남자 솔로' 경기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더니, 금남의 영역으로 남았던 단체전에서도 남자 선수의 출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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