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이 스타 배구선수 김연경과의 약속을 지키는 '의리남' 면모를 보였다.
앞서 김연경은 지난달 방송된 SBS TV 예능물 '틈만나면,'에서 유재석이 올해 자신의 경기를 단 한 번도 관람하러 오지 않았다며 섭섭한 마음을 토로했다.
김연경은 자신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에 그를 초대했고, 유재석은 바쁜 스케줄 가운데도 이에 기꺼이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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