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일명 '대왕고래'가 물리탐사를 마치고 오는 12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되는 첫 시추 단계를 앞두고 있지만 당장 국회의 예산협조부터 난항이 예상된다.
9일 정부에 따르면 정부와 한국석유공사는 내년 상반기 내 1개의 유망구조 시추를 염두에 두고 최소 1천억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는 방안을 예산 당국과 검토 중이다.
22대 국회가 막을 올리자마자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시추는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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