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세계랭킹 7위 욘 람(스페인)이 LIV 골프 휴스턴 대회 도중 부상으로 기권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람은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왼쪽 발에 상처를 입어 경기를 포기했다.
람은 오는 1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 US오픈에 출전할 예정이어서 그의 부상이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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