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은 8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주말 3연전 2차전에서 키움의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1회 3점포를 터트리는 등 4타수 3안타 5타점 3득점 1홈런으로 펄펄 날았다.
지난 2015년 키움 전신 넥센에 입단, 올해 프로 10년차가 된 송성문은 그간 애매한 활약을 펼쳤으나 올해 만큼은 타율 0.333에 홈런을 59경기에서 8개나 치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경기 후 만난 송성문은 겨우내 식단 조절을 하면서 몸이 가벼워졌고 이런 노력이 올해 활약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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