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힘, 尹 부부 지키기 위한 '방탄 국회' 만들겠단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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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힘, 尹 부부 지키기 위한 '방탄 국회' 만들겠단 의도"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상임위원 명단 제출을 거부한 국민의힘을 향해 "국회를 오직 대통령 부부를 지키기 위한 '방탄 국회'로 만들겠단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부부 방탄을 위해 국회를 안 열겠다니 국민께서 대통령 지키라고 뽑아준 국회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앞서 민주당은 원 구성 마감 법정시한인 지난 7일 18개 상임위 중 11개 상임위원장 후보를 포함한 상임위원 선임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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