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는 8일 "오는 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잠실구장이 위치한 송파구 을 지역구의 배현진 의원이 시구를 장식한다"고 소개했다.
배 의원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22대 총선에서 송파구 을 지역구에 당선됐다.
정계 입문 전 MBC 아나운서로 재직하던 2010년에도 두산의 시구를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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