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가 허리 디스크로 당분간 휴식에 들어간다.
안 좋아진 걸 알고 있었지만, 허리디스크면 그냥 꼼짝 없이 쉬어야 하니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근육, 인대 통증일 거야’라며 계속 다른 곳에서 이유를 찾았다”고 말했다.
김지호는 “이제껏 했던 시간과 노력이 사라질까, 요가하며 집중하고 땀 흘리는 시간이 사라질까 두려웠다”며 “나의 무식과 어리석음이 더 안 좋은 결과를 초래했고 이번에 정말로 3주 정도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있기로 했다.앉아 있는 것도 안 좋다니 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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