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설의 전당은 과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자리라고 생각한다.그렇기에 이런 업적을 뒤로 하고 계속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 있을 경기에 집중하겠다" '페이커' 이상혁은 전설의 전당이란 명예로운 자리에 올랐음에도 앞으로 만들어갈 미래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페이커' 이상혁.
인생이 길기 때문에 그런 짧은 순간에 이렇게 의미 있는 경험을 하는 게 저는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삶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된 게 바로 롤이라고 생각해서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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