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감격의 데뷔골…경기 후 흘러나온 주민규 '주제가', 다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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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감격의 데뷔골…경기 후 흘러나온 주민규 '주제가', 다들 폭소

주민규가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그는 아쉽게 튕겨 나간 손흥민의 골을 이강인에게 패스했고 이를 받은 이강인은 수비수 2명을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전반 20분, 주민규는 드디어 A매치 데뷔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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