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금 70억 받잖아!" 클린스만 역대급 망발 "적응 실패? 그럼 왜 외국인 데려왔어?"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 적응에 실패했다는 지적에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 재임 시절에 받았던 비판을 이해하지 못한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전을 앞두고 발생했던 손흥민과 이강인의 충돌 사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당시 상황에 대해 클린스만 감독은 "요르단전 전날 밤, 평소처럼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젊은 선수들 중 몇 명이 조금 일찍 일어났다.젊은 선수들은 항상 그렇게 했다"라며 "그들은 탁구를 치기 위해 옆방으로 이동했다.그러다 약간 시끄러워져서 손흥민이 그쪽으로 걸어갔고 갑자기 손흥민과 이강인이 서로 몸싸움을 벌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