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제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임안 마련 시한인 7일 원내 지도부 접촉을 통해 협상 타결을 시도한다.
국민의힘은 국회 관례를 들어 이들 3개 상임위를 포함해 21대 후반기 때 맡았던 7개 상임위원장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171석의 원내 다수당인 민주당은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법사·운영·과방위를 포함한 최소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표결로라도 가져가겠다고 벼르고 있다.
여야 원내 지도부 간 만남은 지난 5일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여당의 반발 속에 국회의장과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을 단독으로 선출한 이후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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