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농약 중독으로 119구급대가 출동한 건수가 337건으로, 이중 농약을 음료로 착각해 마신 경우가 1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약 중독의 원인으로는 농약 살포가 2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음료로 착각해 섭취한 경우가 55건, 잔류농약에 중독된 경우가 31건으로 뒤따랐다.
환자가 의식이 처지는 경우 구토에 대비해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가급적 중독된 농약병을 갖고 병원에 이동하라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