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김창완, 김윤아, JD1, 대니 구가 출연한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세대와 장르를 뛰어 넘어 마음이 담긴 한 통의 편지 같았던 두 사람의 무대는 깊은 여운을 남겼고 시청률은 최고 6.3%까지 기록했다.
‘록의 큰아버지’ 김창완 때문에 ‘라스’에 출연했다는 김윤아는 “산울림은 자우림을 만들어준 아버지”라며 존경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애주가 김창완의 에피소드를 언급해 김창완의 진땀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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