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의장으로 선출된 우원식 국회의장의 요청대로 최대한 협상을 이어가되,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18개 위원회 위원장직을 모두 가져올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BBS라디오 '함인경의 아침저널'에 나와 "국회에서는 다수결의 원칙이 중요한 원칙 중 하나"라며 "(협상에) 노력하되, 안 되면 국회법 절차를 따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7일까지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으면 상임위원장 18자리 중 11자리를 민주당이 차지하는 안을 본회의에 상정, 단독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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