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영일만 일대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과 탐사시추 계획에 대해 "국민 절망시킨 부산엑스포가 떠오른다"며 철저한 점검을 예고했다.
이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호주 최대 석유개발회사의 '영일만, 가망 없다'고 결론을 내린 보도를 공유하며 "국회 차원에서 철저히 점검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정 브리핑을 열고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며 "최소 5개 시추공을 뚫어야 하는데 한 개 당 1000억원이 넘는 비용이 든다"고 발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더팩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