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후 ERA 6.25 부진한데, 마에다 복부 통증으로 1회 2구 만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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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 ERA 6.25 부진한데, 마에다 복부 통증으로 1회 2구 만에 교체

일본인 선발 투수 마에다 겐타(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복부 통증으로 2구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마에다는 디트로이트 이적 첫 시즌인 올해 10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6.25로 다소 고전하고 있다.

2016년 1월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LA 다저스와 8년 보장 2500만 달러(343억원)에 헐값 계약한 마에다는 올해 디트로이트와 2년 총 2400만 달러(약 330억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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