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일전 앞둔 안준호 대표팀 감독 "무리할 정도 빠른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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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일전 앞둔 안준호 대표팀 감독 "무리할 정도 빠른 농구"

7월 일본과 맞대결을 앞둔 안준호 남자농구 국가대표 사령탑이 "무리할 정도로 빠른 농구로 맞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준호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7월 5일과 7일 두 차례 일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안준호 감독은 5일 인터뷰에서 "이번 대표팀을 젊은 선수들 위주로 구성했는데, 이 선수들은 한국 남자농구 미래의 귀중한 자산들"이라며 "이번 원정에서 일본 올림픽 대표팀과 부딪혀보면서 자신의 실력을 되돌아보고, 그런 경험을 통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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