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7시즌 뛴 버딩거, 미국 비치발리볼 국가대표로 올림픽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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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7시즌 뛴 버딩거, 미국 비치발리볼 국가대표로 올림픽 출전

미국프로농구(NBA)에서 7시즌 간 선수로 뛴 체이스 버딩거(36)가 배구 선수로 변신해 올림픽에 출전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6일 "버딩거가 마일스 에번스와 한 조로 올해 파리올림픽 비치발리볼 미국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보도했다.

NBA 경력을 마친 뒤 유럽 리그에 진출해 한 시즌을 더 뛰었고 이후 비치발리볼 선수로 변신해 현역 생활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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