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맞대결에서 한화가 12-2로 앞선 8회말, 투수 박상원은 김상수와 멜 로하스 주니어를 연속 삼진 처리하고 김민혁을 투수 땅볼로 잡아내 삼자범퇴로 1이닝을 책임졌다.
윌리암 쿠에바스 등 kt 선수들이 황재균을 말렸고 한화 선수들도 박상원을 말린 데다가, 포옹하며 인사를 나누던 김경문 한화 감독과 이강철 kt 감독도 선수단을 만류해 물리적 충돌 없이 벤치클리어링을 마무리했다.
이에 김경문 감독은 경기 후 “배워야 할 건 배워야 한다.경기 후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서는 제가 더 가르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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