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황 트리오, 아시안컵 후 첫 완전체…위기의 대표팀 '3차예선 1포트' 이끈다 [싱가포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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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황 트리오, 아시안컵 후 첫 완전체…위기의 대표팀 '3차예선 1포트' 이끈다 [싱가포르 현장]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6일 오후 9시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싱가포르 축구 대표팀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캐나다·멕시코·미국 공동 개최)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5차전을 치른다.

만약 한국이 싱가포르, 중국 중 어느 한 팀에라도 승점을 내주게 된다면 아시아 전체 4위로 내려앉을 수 있는 상황이다.

호주가 2승을 거둘 경우, 한국이 무조건 싱가포르, 중국에게 2승을 거둬야 호주에게 아시아 3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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