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의 한 목재 조각(우드칩) 공장에서 난 불을 끄기 위해 투입된 소방관들이 사흘만에 현장에서 철수하고 공장 관계자들이 자체 진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자정께 철수했다가 날이 밝으면 진화를 재개해 쌓여있는 우드칩을 분리하며 잔불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작업해왔다.
이후 연기가 보이지 않자 소방대원들은 최종 철수하고, 공장 관계자들이 소화전을 활용해 자체 진화 활동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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