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어린이 3인방이 여름 방학에 드넓은 황무지로 '공룡 탐험'을 떠났다가 실제로 수천만년 전 티라노사우르스 뼈를 발견하면서 영화 속 한장면처럼 꿈꾸던 순간을 맞게 됐다.
리슨은 이 뼈가 비교적 흔하게 발견되는 하드로사우루스류 공룡의 뼈라고 생각했고 피셔 가족과 함께 작년 여름부터 발굴을 시작했다.
이 공룡이 죽었을 때 나이 13~15살, 몸길이 3m, 몸무게 1.5t이었을 것으로 추정됐으며 피셔 가족이 발견한 화석은 이 공룡의 정강이뼈이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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