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집 주인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술 취해 점 보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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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집 주인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술 취해 점 보러 갔다"

경기 동두천시의 점집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30대 남성은 술에 취해 흉기를 소지하고 점을 보러 간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께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점집에서 주인인 50대 여성 B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도주 중에 흉기를 구매한 이유에 대해 A씨는 "호신용으로 구매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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