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등의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은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의 세터 곽명우(33)가 구단에 '임의해지'를 신청했다.
KOVO가 곽명우의 임의해지를 공시하면, 곽명우는 3년 동안 OK금융그룹 외 구단에서 뛸 수 없다.
현대캐피탈은 곧 OK금융그룹에 '트레이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양 구단은 KOVO에 트레이드 공시 철회 요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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