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완벽한 회복'을 위해 예정대로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다.
이정후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세계적인 스포츠 분야 수술 전문 의사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집도로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했다.
이정후는 지난달 18일 수술을 결심하며 "이미 벌어진 일은 되돌릴 수 없다.사랑하는 야구를 다시 하기 위해 수술과 재활을 잘 견디겠다"며 "2018년에도 같은 수술을 받았고, 이후 KBO리그에서 건강하게 뛰었다.MLB에서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내년부터 다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자 열심히 재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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