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가 됐다.
지드래곤은 "수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KAIST의 초빙교수가 되어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서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 "음악 분야에도 인공지능으로 작업하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고, 이러한 첨단 기술이 보다 더 다양한 형태의 창작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 KAIST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아바타를 통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을 시작으로 한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트윈 기술 연구와 인공지능, 로봇, 메타버스, 볼류메트릭, 모션캡쳐, 햅틱 등 여러 최신 기술을 활용한 아티스트 아바타 개발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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