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본 한화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이 거둔 승리"라며 공을 돌렸다.
4일 김경문 감독은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t wiz와 방문 경기에서 8대 2로 승리한 뒤 "감독이 잘해서 이긴 게 아니라 선수들이 잘해서 이긴 거다"라며 "오늘 승리에 너무 들뜨지 말고 내일 경기에 집중하자"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1회 말 만루 위기를 넘긴 뒤 2회 초 안치홍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 그리고 최재훈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 기회에서 이도윤의 희생 뜬공과 장진혁의 좌중간 2타점 적시 2루타로 3대 0 리드를 먼저 만들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