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인 현대무용 안무가로 꼽히는 안애순의 첫 영국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주영한국문화원이 5일 밝혔다.
안애순 안무가는 "아시아, 특히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영국 관객을 만나 그동안 전통을 해석하는 작품을 해온 안무가로서 의미가 있었다"며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심도 있는 질문들을 받아 기뻤다"고 말했다.
페스티벌 담당인 박재연 프로듀서는 "런던은 물론, 영국 지방 관객들이 보여준 열띤 반응은 한국 현대무용 작품이 세계 어떤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없음을 다시 확인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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