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훈 감독, '극단 선택' 암시 메모 남기고 잠적..."혼자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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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훈 감독, '극단 선택' 암시 메모 남기고 잠적..."혼자 떠난다"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의 신성훈 감독이 이틀째 잠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라이트컬처하우스는 4일 공식 자료를 통해 "신성훈 감독이 '혼자 떠난다'는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이틀째 잠적 중"이라며 "신성훈 감독은 평소 같은 소속사 직원들에게 '하루하루 천국과 지옥을 가는 듯한 인생 사는 게 너무 힘들고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 많다, 그 상처 또한 하소연하기란 쉽지 않았다'고 자주 말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신성훈 감독의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지난달 31일 왓챠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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