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6월 3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용사 박충암님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습니다.
국방부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분들에게 역사자료 검증 등 공적심사를 통해 추가서훈을 2011년부터 매해 진행하고 있다.
오영대 인사기획관은 “너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훈장을 드릴 수 있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선배전우 한분 한분의 고귀한 희생과 전투공적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유공자를 발굴하여 무공훈장을 수여함으로써 참전유공자들의 명예를 고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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