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와 관련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공무원들의 '과잉 충성'을 우려하며 "(석유) 나올때 까지 팔 것"이라고 말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어 "그런 면에서 밑에 있는 공무원들의 과잉 충성이 좀 걱정이 되고, 과잉 충성이 일어나게 되면 결국은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대통령께서 직접 (발표를) 하셨어야 됐는가"라고 지적했다.
천 원내대표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지점에서 대통령께서 직접 이런 발표까지 하셨어야만 했느냐.조금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이거 우리가 예전에 부산엑스포 때도 얼마나 많은 설레발을 치고 그때도 국면전환용으로 거의 다 따라잡았다.난리가 났었지 않았느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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