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의 열정 넘치는 콘서트 직후 임영웅의 첫 걱정은 '잔디'였다.
평소 FC서울의 홈 경기장으로 사용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관객을 입장시키지 않는 결정을 했다.
콘서트 내내 관객의 안부 만큼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의 잔디 상태 역시 큰 신경을 쓰고 있었음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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