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무덤' 한화, 사퇴만 2번 'MOON'...이번엔 해피 엔딩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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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무덤' 한화, 사퇴만 2번 'MOON'...이번엔 해피 엔딩을 꿈꾼다

김경문(66) 감독은 과연 이번에 어떻게 마무리할 수 있을까.

2004시즌부터 맡았던 두산 베어스는 2011년 시즌 도중 자진해 팀을 떠났다.

한화도, 김경문 감독도 '해피 엔딩'이 어땠는지 기억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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