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강동원을 의심하게 했을까…'설계자', 해석을 더하는 게 찐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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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강동원을 의심하게 했을까…'설계자', 해석을 더하는 게 찐 묘미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참신한 소재와 몰입도 높은 전개로 극장가에 훈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설계자'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설계자'가 영화를 다 본 뒤 해석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청소부의 타겟이 되었다고 믿는 ‘영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인물들의 강렬한 비주얼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관객들의 다채로운 관점을 설계하며 N차 관람을 유발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 '설계자'는 영화를 분석하는 특별한 재미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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