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탕웨이 “김태용 감독 첫 인상? 6세 남자아이와 60세 어르신 공존” [I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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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탕웨이 “김태용 감독 첫 인상? 6세 남자아이와 60세 어르신 공존” [IS인터뷰]

‘만추’, ‘헤어질 결심’으로 한국영화 팬을 사로잡은 중국 배우 탕웨이가 세 번째 한국 영화 ‘원더랜드’로 다시 인사를 건넨다.

실제로 딸 썸머를 둔 엄마로서 탕웨이는 이번 영화에서 자연스레 모성애 연기에 도전했다.

“저는 제가 즐길 수 없는 일, 재밌게 할 수 없는 일이라면 시도할 수 없는 타입이에요.감독님이 보는 저의 노력은 제가 가장 즐기는 순간을 말씀하신 것 같아요.”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의 첫 인상을 ‘호기심 가득한 6세 남자 아이와, 60세 넘은 어르신 두 느낌이 공존했다’고 회상하며 “감독님은 아는 것이 많고, 어떤 영역에 대한 지식을 많이 습득한 후 시작하는 분이다.여러 면을 가진 분이라 다음 작품을 굉장히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존경과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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