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팀은 3일 "양 팀 간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며 "도로공사는 아웃사이드 히터 고의정을 기업은행에 보내고, 기업은행은 미들 블로커 김현정을 내주는 조건"이라고 알렸다.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게 된 김현정은 2016-2017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4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해 2019-2020시즌부터 IBK기업은행에서 활약했다.
고의정은 2018-2019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5순위로 정관장에 지명됐으며, 181cm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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