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감 늘자 중대재해도 늘었다" K-조선 근본 변화 '절실'
국내 조선업계가 현장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중대재해사고로 인해 조선소 현장의 근본적인 업무 체계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조선소에서 폭발·깔림·끼임·추락 등 중대재해사고로 사망한 노동자는 지난달까지 13명이다.
노동계는 급증한 작업량에 대한 대비가 부족해 중대재해사고가 이어진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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