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안방마님 양의지가 2024 프로야구 올스타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 후보 양의지가 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가장 많은 56만9천279표를 받았다"며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정해영(KIA 타이거즈·56만9천55표)과는 224표 차"라고 전했다.
KIA는 선발투수(양현종)를 비롯해 중간 투수(전상현), 마무리 투수, 포수(김태군), 1루수(이우성), 3루수, 유격수(박찬호), 외야수(소크라테스 브리토, 나성범) 2개 부문, 지명타자(최형우)까지 총 10개 부문에서 1위를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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