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으로 부임한다.
3일 대전 구단에 따르면 황 감독은 제15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구단은 최근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 감독이라는 결과를 떠나 황 감독의 대체적인 지도력을 높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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