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주민들 "대북전단 살포 중단해야…군사충돌 비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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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주민들 "대북전단 살포 중단해야…군사충돌 비화 우려"

북한이 오물 풍선을 살포하고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시사하자 접경 지역 주민들이 상호 간 적대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접경지역 중 한 곳인 경기 파주에 산다는 주민 김민혁 씨는 "파주 주민들은 큰 걱정을 안고 산다"며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가 대남 풍선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탈북자 단체들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평도 주민인 박태원 서해5도 평화운동본부 상임대표도 "최근 남과 북의 심각한 갈등으로 접경 지역 주민들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며 "조업을 나가도 GPS 교란으로 어구를 찾을 수 없고, 한창 바쁜 조업 철에 남과 북의 긴장 때문에 주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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