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승무원 정인(수지)은 사고로 의식을 찾지 못하는 남자친구 '태주'(박보검')를 '원더랜드'를 통해 우주인으로 복원, 행복한 일상을 나눈다.
'가족의 탄생'이 '밥상'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가깝고도 먼 존재인 가족의 의미를 들여다봤다면, '원더랜드'는 가족이 함께한 '시간'을 중심으로 멀리 있지만 가까운 존재라고 되짚는다.
김 감독의 아내이자 배우인 탕웨이는 존재 자체로 힘이 있고, 수지와 박보검의 로맨스 호흡은 깊고 진한 여운을 남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컬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