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탄생' '만추' 등을 통해 섬세한 감성과 탁월한 연출력으로 사랑을 받아온 김태용 감독이 신작 '원더랜드'로 또 한 번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
평소 자주 이용하던 영상통화에서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은 김태용 감독은 '원더랜드'라는 가상의 서비스를 관객들이 가까운 일상처럼 받아들이고 자신의 모습을 투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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