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영일’과 삼광보안에 의해 설계된 사고를 당하는 ‘주성직’(김홍파)은 체스말로 표기되어 있는 한편, 극 중 죽음에 대해 여러 의심과 의문을 일으켰으나 알고 보면 진짜 사고사인 사건들은 체스말이 아닌 사람으로 묘사되어 있다.
두 번째 비하인드는 설계자 ‘영일’의 이름이다.
숫자 ‘0’과 ‘1’의 조합인 ‘영일’의 이름은 ‘영일’이 첫 번째 설계자라는 의미가 되는 한편, 또 다른 설계자들의 존재를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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