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물 풍선을 부양하던 지난 2일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고 있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실제 공개된 사진에는 수백 그루의 나무가 잘린 능선을 따라 철책 설치에 필요한 장비들과 함께 북한군이 보이는가 하면, 철조망 뭉치와 함께 벙커처럼 보이는 건물도 있었다.
매체는 앞서 지난달 17일 ‘북한군은 4월 말부터 하루에 수백~수천 명에 달하는 병력을 휴전선 일대에 투입해 지뢰를 매설하는 것은 물론 철조망, 신규 감시초소(GP) 등 각종 구조물까지 설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한 바, 실제 공사 모습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