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카와에게 5이닝 무득점 막힌 홍원기 감독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 아냐" [IS 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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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와에게 5이닝 무득점 막힌 홍원기 감독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 아냐" [IS 고척]

홍원기 감독은 2일 고척 SSG전에 앞서 시라카와에 대해 "1~2회 우리가 공격의 실마리를 잘 풀었다면 그렇게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는 아니라고 봤다"고 말했다.

단기 대체 선수로 SSG 유니폼을 입은 시라카와는 전날 열린 키움전에 선발 등판, 5이닝 3피안타 4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하며 승리를 따냈다.

투구 수 92개(스트라이크 55개) 일본 국적 선수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따낸 건 사상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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