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많은 쿠팡·에코프로·셀트리온도 주채권은행이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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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많은 쿠팡·에코프로·셀트리온도 주채권은행이 관리

금융당국이 빚이 많아 주채권은행의 관리가 필요한 기업집단 36곳을 선정했다.

주채무 계열이란 은행 빚을 많이 쓰고 있어 별도로 지정된 주채권 은행이 재무 상태 등을 관리하는 기업을 뜻한다.

작년과 비교하면 쿠팡, 호반건설, 에코프로, 셀트리온이 새로 4곳이 편입됐고 현대백화점, 넷마블, DN, 세아, 태영, 대우조선해양 6곳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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