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80% "최저임금 부담"…동결·인하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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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80% "최저임금 부담"…동결·인하 원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저임금 수준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최저임금 관련 애로실태 및 의견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61.6%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인하 또는 동결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최저임금 인상 △사회보험료 인상 △공휴일의 유급휴일화 등 늘어나는 인건비로 인해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비용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은 경영환경을 악화시키는 주된 고용노동 요인으로 최저임금 인상(64.8%), 사회보험료 인상(39.5%), 구인난(27.7%), 공휴일의 유급 휴일화(22.5%)를 꼽았고, 80.3%는 현재 경영상황 대비 올해 최저임금이 부담되는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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