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행위를 '저열한 도발'로 규정하고 "한미일 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할 뿐"이라고 질타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북한이 어제 저녁 또 다시 우리나라를 향해 오물풍선을 살포하며 저열한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북한의 비이성적이고 저열한 도발 행위를 다시 한번 강력히 규탄한다"며 "무분별한 연속 도발은 그만큼 북한 김정은 정권의 조급함과 초조함을 방증하고 있는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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